비트코인 2018년도에 입성. 손해본과정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건 2018년도 겨울 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주변에서 인사하고 난뒤에 건네는 말은 비트코인하냐? 이 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절대 안한다고 했던 내가 절친에 권유로 비트코인을 하게 되었다.

이 당시는 내가 주식도 하지 않고, 별다른 재테크를 하지않고 일만 열심히 하던 때였다.

친구가 40만원을 입금을하고 나 역시 40만원을 입금을 했다. 그리고 리플이란 코인을 사게되었는데 그때 가격이 14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을 한다.

처음 주식을 하거나 코인을 접한 사람들은 느낄것이다. 계속 쳐다만 본다... 다른일은 안한다... 그냥 마냥 쳐다만본다..

40만원이면 이 돈이 없어진다 한들 엄청난 타격을 받는 금액이 아니지않은가???

살면거 이거보다 더한 손해를 보고 살때가 많은데 5000원만 떨어져도 짜증이 나고 5000원만 올라도 기분이 좋아진다.

아무튼 이때 40만원 넣어둔게 하루만에 50만원이 되었다. 이게뭐지???

그당시 리플차트가....

정말 이렇게 말도 안되게 올라갔었다.

아 이때 10만원 벌고 웃으면서 나왔어야 했는데..

500만원을 더 넣게된다. 이때는 또 다른걸 해보겠다고 바이낸스 사이트를 찾아낸다...

김프가 잔뜩낀... 이건..뭐.. 김프..하... 지금생각하면 왜했는지..하...

500만원을 넣고 난뒤 정말 거짓말 처럼 폭락을 시작한다.

하하하하하... 정말 웃음밖에 안나왔다.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받았다가. 아니야 다시오를거야 자기합리화부터 새벽에도 일어나서 휴대폰만 쳐다보고

그래서 결론은? 뭐 있겠나 다 손해본거지...

이렇게 되다보니 점점더 큰 한방을 찾게되어서 다른 해외사이트들을 뒤져보고 찾아보고 했던것 같다.

그렇게해서 찾게된 사이트 코인익스체인지... 쿠코인... 이 두군데를 찾게된다.

코인익스체인지에서 SWC 코인이라고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여기에 그 비싸게산 비트코인을 옮겨서

투자를 ? 도박을 시작한다. 0.00000001 사토시 비트코인을 1/10000000 를 나눈 값이다. 이걸로 200만원치 사놨던걸로 기억한다.

이게 갑자기 꿈틀대는게 아닌가!! 한칸만 올라도 2배 ,4배, 8배 정말 심장이 두근댔던것같다.

0.00000002 사토시까지 오르다가 다시 0.00000001로 떨어지더니 매도벽이 미친듯이 쌓인다..

하... 몇일지나니 그때 알아주지도 않던 도지코인으로 거래가 되기 시작한다.

그당시 비트코인 제일 작은 금액으로 거래되는 금액보다 낮은금액으로 거래해야하는경우 도지코인으로 거래를 했었다.

지금은 도지코인이 비싸지만...

그래서 자기합리화를하며,, 코인익스체인지 어플을 지우며... 몇년뒤 날 부자로 만들어주길 바란다 하며 어플을 지웠던게 생각이 난다..

그리고 두번째 쿠코인에서 산코인!! 이건 결국엔 수익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 과정도 순탄치 않다.

다음엔 이얘기를 풀어보도록 하겠다.

내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