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알트코인 존버했던거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바야흐로 2018년도 겨울.. 전에 글에서 보았듯이 엄청난 폭락을 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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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폭락장에서 더 큰 폭락을 맛보다.
어제 적은 글에 이어 두번째로 코인 투자했었던 얘기를 해보기로 했다. https://seyeonjuni.tistory.com/94 비트코인 2018년도에 입성. 손해본과정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건 2018년도 겨울 쯤이었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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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잊고 살았었죠. 그러다 2021년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을 하는걸 보고
다른 코인장에서 단타를 치고 선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잊고 살았던 코인이 생각나는겁니다.
들어가서 찾아봤더니 이게왠걸? 찾아보기 얼마전부터 떡상을 하고 있는겁니다.

와아! 떨리는맘에 가지고 있던 코인과 가격을 계산을 해봅니다.
전 제가 이때까지만해도 144,000개를 가지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가격으로 곱해서 계산해보니 대략 1100만원정도가
나오더군요 이게 어디야!! 투자한금액이 500만원이였으니, 얼른 출금을 해야겠다.
쿠코인 아이디치고 비밀번호를 치고...음... 구글 OTP가 나오는군요... 하... 폰 초기화 했는데...
OTP찾기를 하고 정성스럽게 답변을 달고 메일을 기다립니다...
메일이 왔습니다! 후다닥 메을찾을 열어보니 영어로 주우우우우욱 답변을 보냈더군요

자 무슨말을 했는지 알아보기위에, 글을 복사해서 번역기를 돌려봅니다.
정보가 충분하지않다,
1.코인을보낸 화면을 스크린샷을해서 보내라 (쿠코인에서 보낸메일을 )
2.코인을 무슨코인 몇개를 가지고 있었냐,
3.언제쯤 어떤 코인을 어떻게 (비트로구매, 이더로구매) 샀는지 답메일을 보내달라는 거였죠.
1번.. 일단 제가 메일을 많이 사용하는 업종이라 공간이 부족해서 메일 공간이 차면 계속지우기 때문에 있을리가 없었습니다.
2번 텔코인 144,000개를 가지고 있다고 보냈죠
3. 대략 2019년도 봄쯤이고 비트로 샀고, 다른코인 거래했던거 생각나는대로 주우우욱 적어서 보냅니다.
하루가 지납니다. 기다리니 답메일은 바로바로 오더군요.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는겁니다. 하.. 번역기를 돌려보니 또 같은말..
메일 몇번 보내다보니 힘이 들더군요.. 네..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저녁 잠이 안와 뒤척이던중 갑자기 예전에 가입했던 텔레그램이
생각나는겁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내가 보낸글을 찾아봤죠..
왠걸.. 하.. 144,000개가 아니라 144만개 입니다 ;; 전 폭등했던 시세로보면 1억이 되더군요.
500만원 투자한게 1억이라.. 50만원 이하로 떨어졌었는데;; 최하 시세로보니 20만원에서 30만원돈 되더군요.
급히 컴퓨터를키고 장문에 메일을 번역기를 돌려가며 보내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오전 들어가보니 역시나 안들어가집니다.
그냥 내돈이 아니였다 그냥 날린돈이였다 생각을하고 그날 일과를 마쳤죠
퇴근하기전 혹시모르니 다시한번 들어가보니??!!
로그인이 되는겁니다.
들어가보니 평가금액 3800만원 아.. 많이 아쉽지만 이게 어디입니까.
코인을 팔기 시작합니다. 조금 조금씩 파는데 계속 떨어지더군요.
결국 매도를 다 치고 나니 잔고에 3700만원이 남았습니다.
2700만원은 한국거래소로 보내 출금을 하고, 다시 몇년뒤 올 행운을 기다리며, 천만원은
다른코인에 (한군데) 몰빵을 해놓고, 슬그머니 어플을 지웠답니다.
이걸 보면 정말 존버가 맞는거 같기도하고, 존버라기보다 잊고 살아야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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